[신간] 원보람 시집 ‘라이터 불에 서로의 영혼을 그을리며’


[‘그러나 원보람은 원망하는 태도보다는 슬픔을 직시하는 태도를 유지한다. “매번 다른 면이 나오는 주사위를 던져서/엉망으로 훼손된 진심을/한 칸씩 옮기는 방식으로”(「진심 게임」) 그는 차라리 ‘패배’를 자처한다. 나뿐 아니라 누구나 서로에게 그을릴 수 있다는 마음 상태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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