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 5회 두 번째 타석은 3구째 공을 92.4마일짜리 몸쪽 낮은 곳으로 들어온 싱커를 잡아당겨 라인 드라이브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의 그리 깊지 않은 우중간쪽 안타에 런 앤 히트로 내달렸고 1루에서 홈까지 파고들며 멋진 득점을 해냈다. 김하성으로부터 시작된 5회 빅이닝에서 무려 5득점이 나왔고 김하성은 5회 한번 더 타석에 들어서 볼넷까지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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