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자신만의 가상세상을 작품으로 선보인 안성석 작가는 버림받은 존재에 대해 대가 없는 무한한 사랑을 베풀었던 성찬경 작가의 오브제 작품들을 오마주하여 창작한 메타버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자아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의 생물들을 소재로 20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올가 골루베바의 작품은 광활한 대자연과 어우러져 반복적이고 합리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비현실적인 경험을 하기를 관람객들에게 권한다. 마지막으로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들을 머신러닝하여 가상의 지형과 풍경을 창조해내는 프란츠 로사티는 짙은 밤이 내린 사막에 자신의 작품을 모노리스처럼 배치하여 오프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웅장함을 선사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