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 친선경기. 그 마저도 교체 카드로도 이강인을 사용하지 않았다. “기술이 좋지만 수비에서 발전해야 한다” “팀이 필요할 때 활용하겠다” “전과 비교해 발전은 있었지만 언제 활용하지는 모르겠다” 등 이강인을 두고 벤투 감독의 지난 발언을 보더라도 박한 평가만을 내렸다. 때문에 이강인이 카타르로 향할 것이라고는 예상 밖이었다. 일련의 과정들이 \’트릭\’이었던 것처럼 벤투 감독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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